알자지라전
EnJoy SpOrts
2011. 1. 3.
박지성, 센트럴 파크보다는 윙어 파크가 더 낫다.
아시안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이 1월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UAE 알자지라 클럽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이 후 5일만의 평가전인데 이번 평가전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박지성의 보직이다. 출처 : 스포츠서울 사실 그동안 박지성은 국가 대표팀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다. 박지성이 자신의 진가를 알린 히딩크 감독 밑에서의 윙어 역할을 전문적으로 한 이후로 그는 처진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오가는 일이 잦았고 팀에서 측면 미드필더를 맡고 있지만 대표팀에 와서는 중앙에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박지성은 부상으로 이탈한 박주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처진 스트라이커로서 게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박지성 시프트라 불린 이 전술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