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EnJoy SpOrts/KOREA NAtionAl TeAm
2011. 1. 15.
2011 카타르 아시안컵 2차전 한국 : 호주 리뷰
1월 14일 오후 10 15분 부터 한국과 호주의 카타르 아시안컵 2차전 경기가 열렸다. 당초 필자의 예상과는 다르게 곽태휘의 빈자리엔 황재원이 들어왔고 전반경기만 지켜본 현재 황재원은 상대 공격진인 키웰과 케이힐의 공중 폭격기를 잘 막아내며 조광래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한국팀 선발 선수들. 출처 : OSEN 전반전, '공중전'을 압도한 '지상군'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구자철을 중심으로한 공격을 펼쳤다. 지동원은 1차전과 같이 전방에 고립된 모습보다는 미드필드까지 적극적으로 내려오면서 패스위주의 플레이를 펼쳤다. 고무적인 사실은 우리선수들의 패스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고 공격진에 선 박지성, 지동원, 이청용, 구자철이 효과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유기적으로 ..
EnJoy SpOrts/KOREA NAtionAl TeAm
2011. 1. 13.
아시안컵 조별리그2차전 한국 : 호주 프리뷰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실질적인 조 1, 2위 결정전으로 보이는 이 경기는 14일 밤 10시 45분(한국시간)에 펼쳐진다. 한국이 조1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되면 자칫 D조에서 올라오는 이란과 8강 경기를 치뤄야 하는 최악의 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광래 감독은 이번 경기에 전력을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선발 라인업 저작권 : CSG Sports WareHouse 2차전 선발도 3차전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조광래호의 신데렐라를 넘어 황태자로서의 위치로 올라가고 있는 지동원이 원톱에 서서 지난 경기처럼 좌우, 미드필드 진까지 넘나들며 패싱게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그 밑으로 좌 지성, 중 자철, 우 청용의 성철용 라인이 포진할 것이다. 그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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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5.
10-11 22라운드 맨유 : 스토크 시티 하이라이트 동영상
출처 : http://ellekwanga.tistory.com/2076 골 - 치차리토(26분), 나니(61분, 이상 맨유), 화이트헤드(50분, 스토크시티)
EnJoy SpOrts
2011. 1. 3.
박지성, 센트럴 파크보다는 윙어 파크가 더 낫다.
아시안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이 1월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UAE 알자지라 클럽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이 후 5일만의 평가전인데 이번 평가전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박지성의 보직이다. 출처 : 스포츠서울 사실 그동안 박지성은 국가 대표팀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다. 박지성이 자신의 진가를 알린 히딩크 감독 밑에서의 윙어 역할을 전문적으로 한 이후로 그는 처진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오가는 일이 잦았고 팀에서 측면 미드필더를 맡고 있지만 대표팀에 와서는 중앙에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박지성은 부상으로 이탈한 박주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처진 스트라이커로서 게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박지성 시프트라 불린 이 전술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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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
10-11 21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 맨유 하이라이트 동영상
출처 : http://ellekwanga.tistory.com/2055 골 - 루니(2분), 치차리토(75분, 이상 맨유), 모리슨(14분, 알비온) 경고 - 브런트(알비온), 비디치, 다실바, 치차리토(이상 맨유) 부상 - 리드(알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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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31.
2010 마지막 평가전 대한민국 : 시리아 하이라이트 및 리뷰
2010년 마지막 평가전은 1:0 승리로 끝이 났다. 표면적인 결과만 놓고 보면 승리라는 면에서 잘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전체적인 경기를 들여다보면 답답한 것이 사실이었다. 조광래 감독의 공언대로 김신욱이 원톱에 서고 김보경, 박지성, 이청용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횡적인 플레이보다 종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며 상대 수비진에 혼란을 주는데 실패했다. [대한민국 : 시리아 평가전 하이라이트] 출처 : http://minihp.cyworld.com/60431385/210874520 저작권 : KBS 만약 이런 종적인 플레이에 횡적 크로스가 한 두차례 이어졌다면 상대를 무너뜨리는데 훨씬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전반 내내 답답한 플레이를 했던 대표팀의 첫골은 종적 플레이에 횡적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나온 것이다..
EnJoy SpOrts/KOREA NAtionAl TeAm
2010. 12. 30.
2010년 마지막 평가전, 시리아전 프리뷰와 아시안컵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오늘 저녁 7시 UAE 아부다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2010년 마지막 평가전인 시리아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아시안 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평가전인 이번 경기에는 아시안컵 대비 베스트 멤버가 나와 손발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에서 C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인도, 호주, 바레인과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이번 시리아와의 평가전은 우리나라 조별 예선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바레인은 중동의 신흥 강호로서 역대 전적은 15전 9승 4무 2패로 절대 우위에 있지만 바레인에 당한 2패(1988년 인도네시아 대회, 2007년 조별예선 2차전)가 모두 아시안컵에서 나온 것임을 감안해 보면 바레인은 51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우리나라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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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8.
박지성, "무릎상태는 좋다"
아시안컵을 위해 이청용과 함께 아부다비에 합류한 박지성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릎상태는 좋다"며 아버지의 말을 부인하는 제스쳐를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확고한 답을 보여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과 이청용. 출처 : 스포츠 조선 "(은퇴와 관련된 질문을) 예상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다"며 취재진 앞에 선 박지성은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정확한 것은 아시안컵이 끝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내 의사도 중요하지만 축구협회와 상의해서 결정내릴 것이다"고도 했다. 8년여 한국축구의 얼굴로 활약해온 만큼 독단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란 얘기였다. 은퇴를 시사한 시점이 좋지 않다는 말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