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퇴
EnJoy SpOrts
2011. 1. 29.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수고하셨습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팀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대한민국은 오늘 새벽 0시 우즈베키스탄과의 3, 4위전을 마지막으로 아시안컵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3, 4위전에서 지동원이 2골, 구자철이 1골을 넣으며 게인리흐가 2골을 터트린 우즈베키스탄을 제치고 최종 3위, 다음 호주대회 자동출전권을 따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가졌다. 마지막 경기 후 모두 나와 관중들에 인사하는 대표팀. 출처 : OSEN 51년 만의 우승은 놓쳤지만.. 비록 이번대회 우리가 목표로 했던 아시안컵의 왕좌는 놓쳤지만 한국대표팀에게 이번 아시안컵은 상당히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끈 팀의 두 맏형인 이영표와 박지성의 마지막 대표팀의 은퇴무대가 됐다는 것외에 신예 손흥민과 지동원의 발굴..
EnJoy SpOrts
2010. 12. 28.
박지성, "무릎상태는 좋다"
아시안컵을 위해 이청용과 함께 아부다비에 합류한 박지성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릎상태는 좋다"며 아버지의 말을 부인하는 제스쳐를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확고한 답을 보여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과 이청용. 출처 : 스포츠 조선 "(은퇴와 관련된 질문을) 예상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다"며 취재진 앞에 선 박지성은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정확한 것은 아시안컵이 끝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내 의사도 중요하지만 축구협회와 상의해서 결정내릴 것이다"고도 했다. 8년여 한국축구의 얼굴로 활약해온 만큼 독단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란 얘기였다. 은퇴를 시사한 시점이 좋지 않다는 말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