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무릎
EnJoy SpOrts
2010. 12. 28.
박지성, "무릎상태는 좋다"
아시안컵을 위해 이청용과 함께 아부다비에 합류한 박지성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릎상태는 좋다"며 아버지의 말을 부인하는 제스쳐를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확고한 답을 보여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과 이청용. 출처 : 스포츠 조선 "(은퇴와 관련된 질문을) 예상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다"며 취재진 앞에 선 박지성은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정확한 것은 아시안컵이 끝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내 의사도 중요하지만 축구협회와 상의해서 결정내릴 것이다"고도 했다. 8년여 한국축구의 얼굴로 활약해온 만큼 독단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란 얘기였다. 은퇴를 시사한 시점이 좋지 않다는 말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