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주장
EnJoy SpOrts
2010. 12. 27.
박지성 무릎 수명 길어야 5년..우리가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우리나라 축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준, 현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에게 시한부 선고가 내려졌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래서 그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을때 모두가 나서서 그를 말렸는데...그에게 이런 아픔이 있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지난 14일 아스널 전에서 결승 헤딩골을 넣고 환호하는 박지성 @연합뉴스 박지성의 축구 인생 사실 박지성은 대학선수 신분일 때까지만 해도 전혀 주목받지 못하던 그저그런 선수였다. 대학가기도 힘들어서 축구를 포기해야 할뻔 했을때 당시 김희태 감독의 눈에들어 명지대에 진학하게 되었다(김희태 감독은 TO문제 때문에 당시 명지대 테니스팀 감독에게 사정해서 TO를 얻어냈다고 한다). 그리고 1학년 시절 올림픽대표와의 연습경기에서 대표선수들 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