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평가전
EnJoy SpOrts
2011. 1. 3.
박지성, 센트럴 파크보다는 윙어 파크가 더 낫다.
아시안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이 1월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UAE 알자지라 클럽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이 후 5일만의 평가전인데 이번 평가전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박지성의 보직이다. 출처 : 스포츠서울 사실 그동안 박지성은 국가 대표팀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다. 박지성이 자신의 진가를 알린 히딩크 감독 밑에서의 윙어 역할을 전문적으로 한 이후로 그는 처진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오가는 일이 잦았고 팀에서 측면 미드필더를 맡고 있지만 대표팀에 와서는 중앙에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박지성은 부상으로 이탈한 박주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처진 스트라이커로서 게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박지성 시프트라 불린 이 전술은 실패..
EnJoy SpOrts/KOREA NAtionAl TeAm
2010. 12. 31.
2010 마지막 평가전 대한민국 : 시리아 하이라이트 및 리뷰
2010년 마지막 평가전은 1:0 승리로 끝이 났다. 표면적인 결과만 놓고 보면 승리라는 면에서 잘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전체적인 경기를 들여다보면 답답한 것이 사실이었다. 조광래 감독의 공언대로 김신욱이 원톱에 서고 김보경, 박지성, 이청용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횡적인 플레이보다 종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며 상대 수비진에 혼란을 주는데 실패했다. [대한민국 : 시리아 평가전 하이라이트] 출처 : http://minihp.cyworld.com/60431385/210874520 저작권 : KBS 만약 이런 종적인 플레이에 횡적 크로스가 한 두차례 이어졌다면 상대를 무너뜨리는데 훨씬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전반 내내 답답한 플레이를 했던 대표팀의 첫골은 종적 플레이에 횡적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