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EnJoy SpOrts
2011. 1. 10.
아시안 컵 바레인전 프리뷰 및 관전 포인트
1월11일 오전 1시 15분, 드디어 조광래호의 정식 데뷔가 치러진다. 무대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이다. 대표팀은 11일 오전 중동의 강호 바레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경기를 치른다. 박주영의 부상으로 공격진에 누수가 생긴 대표팀은 연습경기와 친선전을 통해 최상으 포메이션을 구축하였고 이번 조별리그 첫경기는 포메이션 평가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선발 라인업 저작권 : CSG Spoorts WareHouse 일단 지난 몇번의 평가에서 박지성 시프트가 실패로 나타났기 때문에 박지성을 본래 포지션인 윙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구자철과 기성용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현 국대팀의 역대최강 허리진을 활용하는 허리 중심의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됨으로써 좌지성, 우청용의 ..
EnJoy SpOrts/KOREA NAtionAl TeAm
2010. 12. 30.
2010년 마지막 평가전, 시리아전 프리뷰와 아시안컵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오늘 저녁 7시 UAE 아부다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2010년 마지막 평가전인 시리아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아시안 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평가전인 이번 경기에는 아시안컵 대비 베스트 멤버가 나와 손발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에서 C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인도, 호주, 바레인과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이번 시리아와의 평가전은 우리나라 조별 예선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바레인은 중동의 신흥 강호로서 역대 전적은 15전 9승 4무 2패로 절대 우위에 있지만 바레인에 당한 2패(1988년 인도네시아 대회, 2007년 조별예선 2차전)가 모두 아시안컵에서 나온 것임을 감안해 보면 바레인은 51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우리나라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 대한민국 :..
EnJoy SpOrts
2010. 12. 28.
박지성, "무릎상태는 좋다"
아시안컵을 위해 이청용과 함께 아부다비에 합류한 박지성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릎상태는 좋다"며 아버지의 말을 부인하는 제스쳐를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확고한 답을 보여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과 이청용. 출처 : 스포츠 조선 "(은퇴와 관련된 질문을) 예상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다"며 취재진 앞에 선 박지성은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정확한 것은 아시안컵이 끝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내 의사도 중요하지만 축구협회와 상의해서 결정내릴 것이다"고도 했다. 8년여 한국축구의 얼굴로 활약해온 만큼 독단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란 얘기였다. 은퇴를 시사한 시점이 좋지 않다는 말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